한국납세자연맹은
조세전문가, 노동운동가 등이 주축이 되어 설립한
국내 유일의 조세 시민단체입니다.
2001년 1월, 부당한 조세제도와 세금징수, 불필요한 예산낭비를 견제 및 방지함으로써 서민의 어깨에 지워진 무거운 조세부담을 덜어주자는 떼 뜻을 모았습니다. 현재까지 자동차세불복운동, 학교용지부담금 전원환급, 휴면예금찾아주기, 신용카드공제폐지운동 등 납세자의 편에서 숨가쁘게 달려왔습니다.
뿐만 아니라 국세청의 환급불가방침에 맞서 연말정산과정에서 누락한 소득공제에 대해, 추가적인 환급신청을 통해 세금을 돌려받을 수 있는 시민운동을 전개하여 현재까지 1만 6,000여명이 약 120억원의 세금을 환급받는 놀라운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예금주: 한국납세자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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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도자료 한글파일 | |||||
■ 主要骨子 | |||||
“국가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지켜주신 분들께 감사한다.”
한국납세자연맹(회장 김선택)과 전국학교용지피해자모임(대표 신현갑)은 ‘학교용지부담금전원환급특별법’의 통과에 공로가 큰 여야국회의원 및 교수, 기자 등에 감사장을 전달한다고 12일 밝혔다.
감사장은 지난 2004년 이상민 의원에 의해 최초 발의된 이번 특별법이, 최종적으로 대통령공포까지 노력해온 여야의원과 이론적 토대를 마련해준 대학교수, 그리고 지속적인 보도로 여론을 환기시킨 방송언론인 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감사장을 받는 국회의원은 통합민주당 이상민, 최재성, 선병렬, 임종석, 홍미영, 최용규, 김교흥, 문병호, 민병두, 김동철, 장경수 의원, 한나라당 심재철, 권철현, 이주영, 김명주 의원 등이며, 그 외, 박종혁 인천 부평구의원, 홍영표 前 한미 FTA 국내대책본부장, 강윤기 KBS 소비자고발팀 PD, 윤희일 경향신문 기자, 김성수 한양대 교수, 이전오 성균관대 교수 등 총 21명이다.
피해자모임 신현갑 대표는 “감사장은 이번 특별법 통과를 위해 애쓰고 수고하신 분들에게 작지만 감사의 표시로 전국의 성실납세자를 대표하여 전달하게 됐다”며 “이분들은 국가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지켜주신 고마운 분들”이라고 말했다.
납세자연맹 김선택 회장은 “이번 특별법이 통과될 수 있던 것은 국회와 언론, 대학교수 그리고 시민단체 등이 뜻을 같이 하여 서로 긴밀한 협력 하에 이뤄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는 위헌적인 법률로 인해 소외당하고 억울한 납세자가 더 이상 나오지 않도록, 법안을 만들 때 신중에 신중을 더하고, 국가우월적인 법안이 아닌 국민을 위한 법안을 많이 만들라는 뜻에서 감사장을 전달한다.”고 말했다. | |||||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