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납세자연맹은
조세전문가, 노동운동가 등이 주축이 되어 설립한
국내 유일의 조세 시민단체입니다.
2001년 1월, 부당한 조세제도와 세금징수, 불필요한 예산낭비를 견제 및 방지함으로써 서민의 어깨에 지워진 무거운 조세부담을 덜어주자는 떼 뜻을 모았습니다. 현재까지 자동차세불복운동, 학교용지부담금 전원환급, 휴면예금찾아주기, 신용카드공제폐지운동 등 납세자의 편에서 숨가쁘게 달려왔습니다.
뿐만 아니라 국세청의 환급불가방침에 맞서 연말정산과정에서 누락한 소득공제에 대해, 추가적인 환급신청을 통해 세금을 돌려받을 수 있는 시민운동을 전개하여 현재까지 1만 6,000여명이 약 120억원의 세금을 환급받는 놀라운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예금주: 한국납세자연맹)
납세자연맹의 연말정산 노하우, 공개강의로 만나세요 |
11일부터 서울 ․ 부산 ․ 대전서 순회교육 … 기업체 출장강의 프로그램도 실시 ■ 지난 10년간 연말정산 환급운동으로 축적된 조세 시민단체의 각종 노하우가 대중강연을 통해 전격 공개된다. ○ 한국납세자연맹(http://www.koreatax.org, 회장 김선택)은 “본격적인 연말정산 시즌을 앞두고 오는 1월 11일부터 일주일동안 서울과 대전, 부산에서 ‘세(稅)테크 교육’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 연맹은 이번 ‘세(稅)테크 교육’에서 ▲소득세의 기본원리 ▲ 2010년 연말정산 달라진 점 및 연말정산 유의사항 ▲맞벌이부부 세테크 전략 ▲과거 놓친 소득공제 추가로 받는 법 등을 강의할 예정이다. ○ 근로소득자를 대상으로 한 ‘세테크 근로자강의’는 서울 강남(1월 11일)과 강북(1월 12일)지역을 비롯, 부산(1월 18일)과 대전(1월 14일)에서 각각 진행되며 특히 기업이나 단체의 실무자와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맞춤식 ‘기업 출장강의’도 별도의 신청을 받아 실시하고 있다. ■ 납세자연맹 김선택 회장은 “한번 시간을 내어 소득세의 원리를 배워두면 연말정산은 물론 내지 않아도 되는 세금을 내지 않아 절세권을 지킬 수 있다”며 이번 세테크 교육을 적극 활용할 것을 당부했다. ○ 김회장은 또 “회사가 임직원의 세금지식을 함양시켜주는 것은 경제적 혜택과 교육훈련 효과라는 2마리 토끼를 잡는 격”이라며 “임직원들에 대한 올바른 세금교육은 또다른 복리후생”이라고 강조했다. ■ 한편 납세자연맹은 지난 10년간 ‘과거 놓친 소득공제 환급받기’ 운동을 통해 163억원의 환급액을 1만6천여 납세자에게 되돌려 준 바 있으며 이를 통해 축적된 각종 노하우를 연말정산 시즌에 맞춰 ‘세테크 교육’으로 환원하고 있다. ■ 납세자연맹의 연말정산 실무경험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이번 세테크강의 참가비는 ‘고작’ 만원. 물론 연맹의 정기후원자는 무료다. 참가신청은 납세자연맹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