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급수기 읽고 5월에 구멍난 통장 메우세요
한국납세자연맹 ‘연말정산 환급수기 코너’ 11가지 주제별로 새 단장
환급수기로 알아보는 연령대별 놓치기 쉬운 소득공제 발표
■ “복잡하고 어려운 소득공제, 최신 환급수기 읽고 5월에 구멍난 통장 메우세요”
○ 한국납세자연맹(www.koreatax.org, 회장 김선택)은 연맹 홈페이지 내 연말정산 환급도우미를 통해 ‘과거 놓친 소득공제’를 받은 근로자들이 직접 작성한 환급수기 코너를 새로 단장해 오픈했다고 19일 밝혔다.
○ 납세자연맹은 “근로자가 복잡한 세법으로 인해 자신이 어떤 소득공제를 놓치고 있는지 발견하는 것이 쉽지 않다”며 “먼저 환급수기 코너를 통해 본인과 비슷한 사례로 환급을 받은 사람들의 노하우를 배우는 것도 현명한 방법”이라며 이같이 소개했다.
○ 이번에 새로 개편한 환급수기 코너는 지난해까지 환급수기 공모에 응모한 글 중 정보가치가 있는 환급수기 총 78건을 11가지 주제별로 분류해 근로자가 쉽게 항목별 사례를 볼 수 있도록 도왔다.
☞△따로사는 부모님 △할아버지,할머니 △형제자매 △자녀 △근로자 본인 △암 등 중증환자 장애인공제 △퇴직자 △맞벌이 부부 △대학원연구비 기타소득 △경품당첨 △학교용지부담금
☞ [참고2] ‘환급수기 목록’
■ 특히 납세자연맹은 이번 환급수기 코너 새 단장과 함께 환급수기에서 실제 환급자들이 밝힌 놓치기 쉬운 사례를 연령대별로 정리했다.
○ 이에 따르면 20~30대의 경우 미혼자나 사회초년생들이 많은 특성상 △나이요건이 되지 않는 (60세 미만)부모님의 신용카드, 의료비 공제 △본인이 부담한 형제자매 등록금 교육비공제 △호적에 등재되어 있지 않은 조부모님의 부양가족 공제 등을 놓치는 경우가 많았다.
○ 40~50대 직장인의 경우 △따로사는 부모님 공제 △자녀 (국외)교육비 공제 △배우자 및 부모님의 장애인 공제 등을 놓치는 경우가 많았다.
○ 50대 이상 직장인의 경우 역시 퇴직자 관련 놓친 공제가 가장 많았으며 본인 또는 배우자의 장애인공제 등도 다수를 차지했다.
☞ [참고1] ‘환급수기를 통해 본 연령별 놓치기 쉬운 사례’
○ 연맹 관계자는 “특히 암 등 중증환자 장애인공제를 받은 환급수기를 보면, 다양한 장애인증명서 발급사례가 자세히 소개되어 있다”며 “같은 병명을 가진 사람들에게 유용한 정보 제공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김선택 납세자연맹 회장은 “환급수기 코너의 다양한 실제 사례들을 읽다보면 소득공제에 대한 보다 쉬운 이해가 가능하다”며 “연맹이 제공하는 다양한 환급사례들을 통해 놓친 공제항목이 없는지 꼼꼼히 체크할 것”을 당부했다.
○ 한편 납세자연맹은 납세자권리찾기 일환으로 과거 5년간 놓친 소득공제를 환급받을 수 있도록 연말정산 환급 도우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2011년 현재까지 약 3만여 납세자가 300억원 가량의 세금을 돌려받았다. 끝.
▣ 참고 1 : 환급수기를 통해 본 연령별 놓치기 쉬운 사례 (*첨부화일 참조)
▣ 참고 2 : 환급수기 목록 (*첨부화일 참조)
※환급수기 홈페이지 (링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