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택 회장, 세계납세자연맹 이사회 멤버로 선출 |
WTA 창립 23년만에 아시아 국가 최초 이사회 멤버 선출 “한국 납세자운동 모범사례 국제적 인증 결과” … 선진국 납세자단체와 공조 강화 기대 ■ 세계납세자연맹(World Taxpayers Associations, WTA)이 한국납세자연맹 김선택 회장을 이사회 멤버로 정식 선출했다. ○ 한국납세자연맹(http://www.koreatax.org/, 회장 김선택)은 지난 9월 11일 영국 런던에서 개최된 제11회 세계납세자연맹 총회에서 아시아 국가로는 처음으로 WTA의 공동 부회장격인 이사회 멤버로 김선택 회장이 선출되었다며 29일 이같이 밝혔다. ■ WTA의 주요 의사결정 권한을 가지고 있는 이사회는 같은 날 김 회장과 함께 선출된 바바라 크룩(Barbara Crook) 호주납세자연맹 최고집행위원을 포함해 총 8명의 멤버로 구성되어 있으며 내년부터 6개월에 한번씩 화상회의를 통해 각 국의 현안을 논의하기로 이번 대회에서 결정했다. *현재 WTA 이사회 멤버 -데이비드 스탠리(David Stanley, 미국납세자연맹 창립자, 현 WTA 회장 및 이사회 의장, 미국) -듀에인 파드 (Duane Parde, 미국납세자연맹 창립자 회장, 미국) -칼 하인츠 다이케(Karl Heinz Däke, 독일납세자연맹 회장, 독일) -트로이 래니건(Troy Lanigan, 캐나다납세자연맹 회장, 캐나다) -브노아트 타펭(Benoite Taffin, 전 프랑스납세자연맹 회장, 프랑스) -롤프 폰 호넨하우(Rolf von Honenhau, 현 유럽납세자연맹 회장, 독일) -바바라 크룩(Barbara Crook, 호주납세자연맹 최고집행위원, 호주) -김선택(한국납세자연맹 회장, 한국) ■ 납세자연맹 서여정 국제협력팀장은 “이번 WTA 이사회 멤버선출은 한국납세자연맹의 납세자권리찾기운동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세계납세자연맹 회원국, 특히 미국과 유럽 단체들과의 긴밀한 협조관계가 돈독해 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 서팀장은 또 “한국이 WTA 주요의사결정에 참여하게 되었다는 것은 선진국의 납세자운동을 더 가까이서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 셈”이라며 “궁극적으로 한국의 납세자운동을 발전시켜 민주주의 발전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 아울러 이번 세계납세자연맹 총회에서는 자유주의 시장경제 대한 납세자 단체의 역할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하고 각 국의 납세자 운동의 모범사례를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 특히 한국납세자연맹은 인터넷을 통한 다양한 운동 사례와 현재 국가기관을 상대로 펼치고 있는 개인정보보호운동을 소개해 큰 호응을 얻었다. ■ 한편 세계납세자연맹은 1988년에 미국 워싱턴 D.C.에서 창설된 국제 NGO조직으로 현재 6개 대륙, 45개국 65개 단체들이 가입되어 있으며, 각 나라의 다양한 납세자운동 노하우를 교류해 국제적인 협력활동을 하고 있다. #첨부 : 보도자료 원본(사진첨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