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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납세자연맹 : 2017-01-05 : 1252

연봉순위 알려주는 연봉탐색기, 하루동안 2만명 이용

연봉순위 알려주는 연봉탐색기, 하루동안 2만명 이용

‘주세, 유류세, 부가세 등 간접세까지 확대한 연봉계산기2‘ 예고

한국납세자연맹이 4일 단체 홈페이지에 공식 선보인 연봉탐색기에 오픈 첫날 2만명이 이용하며 납세자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납세자연맹은 “4일 하루에 1만9899명(누적 27,000명. 5일 오후3시)이 연봉탐색기를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며 “이날 홈페이지에 이용자들이 몰리면서 한 때 서버가 마비되는 등 장애가 발생했지만 지금은 복구된 상태”라고 밝혔다.

연봉탐색기를 이용한 납세자들은 “순위가 궁금해서 왔다가 연말정산 환급팁을 보며 무릎을 탁 치고 갑니다”, “월급의 배분을 어떻게 해야 할 지 도움 받고 갑니다”, “계산하기 어려운 부분을 쉽게 볼 수 있어서 좋다”, “정말 깔끔하게 연봉과 세금에 대해서 정리가 되있다”, “자신의 조건에 맞고 편리하게 환급을 받을수 있는 절차를 손쉽게 보여 주셨네요”, “평소 신문기사에 나오는 연봉이 높아 내 소득수준을 가늠하기 힘들었는데 실질적인 정보로 통계를 내주니 알게 되어서 감사했다”는 등 긍정적인 반응이 대부분이다.

납세자연맹은 “향후 연맹탐색기를 직접세 뿐만 아니라 주세, 담뱃세, 유류세, 부가가치세 등 간접세 영역까지 확대해 업그레드할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우리 국민들이 총 얼마의 세금을 납부하는지 이해함으로써 세금에 대한 관심과 주권의식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납세자연맹 김선택 회장은 “한 명의 근로자는 세금을 원천징수당하는 ‘수동적인 대상’이 아니다”라며 “납세자는 주체적인 시민으로서 납세의 의무와 함께 적어도 내 소득에서 국가에 어떤 세금을 얼마나 내고, 또 ‘내 소득에서 가능하면 세금을 어떻게 줄일 수 있는지에 대해 알아야 할 권리 행사자이기도 하다”고 주장했다.
 
<보도참고자료> 납세자연맹 김선택회장의 연맹탐색기에 대한 칼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