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납세자연맹은
조세전문가, 노동운동가 등이 주축이 되어 설립한
국내 유일의 조세 시민단체입니다.
2001년 1월, 부당한 조세제도와 세금징수, 불필요한 예산낭비를 견제 및 방지함으로써 서민의 어깨에 지워진 무거운 조세부담을 덜어주자는 떼 뜻을 모았습니다. 현재까지 자동차세불복운동, 학교용지부담금 전원환급, 휴면예금찾아주기, 신용카드공제폐지운동 등 납세자의 편에서 숨가쁘게 달려왔습니다.
뿐만 아니라 국세청의 환급불가방침에 맞서 연말정산과정에서 누락한 소득공제에 대해, 추가적인 환급신청을 통해 세금을 돌려받을 수 있는 시민운동을 전개하여 현재까지 1만 6,000여명이 약 120억원의 세금을 환급받는 놀라운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한국납세자연맹(www.koreatax.org
/ 회장 金善澤)은 19일 “국세청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2001~2003년귀속을
합쳐 연말정산 부당공제 혐의로 세금을 추징당한 근로소득자는 모두 53만4000명이며, 국세청은 이들로부터 580억원의
세금을 추징했다”고 밝힘. 이중 배우자부당공제로 추징당한 인원은 2001년귀속 13만7천명, 2002-2003년귀속
30만1천명 합계 43만8천명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