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납세자연맹은
조세전문가, 노동운동가 등이 주축이 되어 설립한
국내 유일의 조세 시민단체입니다.
2001년 1월, 부당한 조세제도와 세금징수, 불필요한 예산낭비를 견제 및 방지함으로써 서민의 어깨에 지워진 무거운 조세부담을 덜어주자는 떼 뜻을 모았습니다. 현재까지 자동차세불복운동, 학교용지부담금 전원환급, 휴면예금찾아주기, 신용카드공제폐지운동 등 납세자의 편에서 숨가쁘게 달려왔습니다.
뿐만 아니라 국세청의 환급불가방침에 맞서 연말정산과정에서 누락한 소득공제에 대해, 추가적인 환급신청을 통해 세금을 돌려받을 수 있는 시민운동을 전개하여 현재까지 1만 6,000여명이 약 120억원의 세금을 환급받는 놀라운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이번 임시국회에서 지방세법 개정안이 통과되지 않으면 거래세를 인하하겠다는 정부발표를 믿고 거래세 인하혜택을 보기 위하여 잔금지급이나 등기를 미뤄온 납세자의 피해가 우려되는 점, 9월분 재산세 부과때 많은 납세자들이 재산세 인하혜택을 보지 못하는 피해가 우려되므로 이번 임시국회때 한나라당은 먼저 지방세법 개정안을 통과시키고, 거래세 세수감소분의 국세보전 논의는 추후해야 한다고 밝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