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해명] 납세자연맹은 진보나 보수편이 아니라 납세자편입니다 (2011.9.8)
9.6일(화) 오후에 배포된 “강호동 세무조사를 통해본 불편한 진실 10가지”에 대하여
“연맹이 왜 가진자의 편”을 드는냐는 일부 시각에 대하여 해명드립니다.
납세자연맹은 '진보편'도 아니고 '보수편'도 아닙니다. 오직 '납세자편'입니다.
납세자에는 진보도 보수도, 부자도 가난한 사람도, 대기업도 중소기업도 모두 포함됩니다.
연맹의 10년 역사에서 한번도 어느 한쪽의 편을 들어 보도자료를 낸 적이 없습니다.
가령 2006년 유시민 보건복지부 장관 내정자의 인사청문회때 “국민연금 탈루의혹”때에는 진보측에 유리한 보도자료(☞바로가기)를,
2009년 백용호 국세청장의 인사청문회때에는 진보측에 불리한 보도자료(☞바로가기)를 배포했습니다.
연맹은 앞으로도 항상 국가권력의 반대편에서, 진실의 편에서, 대한민국 모든 납세자 편에서 활동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저희도 편 가르기를 강요하는 한국적 현실과 막강한 국세청의 반대편에서 용기를 내기가 결코 쉽지는 않지만, 항상 저희를 믿고 지지해주는 납세자들이 있기에 가능한 것입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