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납세자연맹은
조세전문가, 노동운동가 등이 주축이 되어 설립한
국내 유일의 조세 시민단체입니다.
2001년 1월, 부당한 조세제도와 세금징수, 불필요한 예산낭비를 견제 및 방지함으로써 서민의 어깨에 지워진 무거운 조세부담을 덜어주자는 떼 뜻을 모았습니다. 현재까지 자동차세불복운동, 학교용지부담금 전원환급, 휴면예금찾아주기, 신용카드공제폐지운동 등 납세자의 편에서 숨가쁘게 달려왔습니다.
뿐만 아니라 국세청의 환급불가방침에 맞서 연말정산과정에서 누락한 소득공제에 대해, 추가적인 환급신청을 통해 세금을 돌려받을 수 있는 시민운동을 전개하여 현재까지 1만 6,000여명이 약 120억원의 세금을 환급받는 놀라운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예금주: 한국납세자연맹)
보 도 자 료
제 목 : 일반인을 위한 무료 세테크 교실 개최
복잡한 세법 쉽게 배워…내 재산 내가 지킨다
“납세자들 파괴적 힘을 가진 세법 너무 몰라, ”…교육 개최 배경
보도자료 문의: 한국납세자연맹(KFT) 사무처 ☏(02)736-1930
한국납세자연맹(www.koreatax.org, 회장 김선택)은 5월 24일 19:00~21:00까지 서울역 건너편 연세세브란스빌딩 19층 대회의실에서 “일반인들을 위한 무료稅테크교실”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국가의 형벌권 다음으로 파괴적인 힘을 가진 세법에 대해 일반국민들이 너무 몰라 안 내도 되는 세금․가산세를 내거나, 환급 받아야 할 세금을 환급 받지 못하는 사람, 기타 세금 때문에 어려움에 처해 있는 납세자가 많이 있어, 복잡한 세법을 미리 교육하여 납세자 스스로 자신의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교육의 목적이다.
특히 연맹 게시판을 통해서만 이뤄졌던 각종 생활세금 관련 상담내용들을 종합 “생활인인 연맹회원들이 세금문제를 어떻게 이해하고 보다 적극적이고 효율적으로 납세자 권리운동에 참가할 수 있는지를 알려주는 자리”란 것이 연맹의 설명이다.
아울러 이를 위해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稅테크상식을 공유하는 자리란 점에서 다른 어떤 행사보다 의의가 크다는 지적이다.
연맹은 그러나 전국의 19만여 회원들이 모두 한 자리에 모일 수 없는 현실적 한계를 아쉬워하고 있다.
연맹 김선택 회장은 “서울-수도권 거주 회원을 대상으로 한 무료 생활세금 교육 공지가 나간 지 며칠만에 교육정원인 100명이상의 회원들이 참가신청을 해왔다”며 “교육장소가 100석 정도로 비좁아 안타깝다”고 말했다.
연맹은 참석하지 못하는 일반인들을 위해 향후 전국적으로 세테크 교실을 열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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