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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납세자연맹 : 2013-04-09 : 4336

‘내부고발자’로 둔갑한 납세자연맹 협박범

 
‘내부고발자’로 둔갑한 납세자연맹 협박범

MBC 피디수첩팀, 확인취재 없이 ‘협박범’의 일방적인 말만 듣고 취재

피디수첩팀이 취재의 기본을 망각한 채 ‘협박범’의 말만 일방적으로 취재해 시민단체를 일방적으로 매도하려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 또 ‘납세자연맹이 사기업처럼 회원정보를 활용한 보험수익사업을 하는 것이 정당한지, 불법적인지, 비난받아야 할 일인지’는 연맹이 주도하고 있는 ‘국민연금폐지운동’과는 전혀 별개의 문제라는 주장도 함께 제기됐다.
   ○ 한국납세자연맹은 9일 “협박범이라는 확실한 증거자료가 여럿 있음에도 그 협박범의 일방적인 주장만 듣고 정작 납세자연맹에는 그 사람이 누구인지, 그의 주장의 진위는 무엇인지 전혀 취재를 하지 않았다”면서 피디수첩팀의 무책임한 횡포를 고발했다.

■ 납세자연맹은 이어 “해고된 전직 간부 A씨는 ‘내부고발자’가 아닌 ‘협박범’”이라며 “피디수첩팀이 그의 말만 듣고 미리 짜여진 각본대로 보도하려는 것은 누군가 뒤에서 사주를 하고 있다는 의심을 들게 하는 대목”이라고 덧붙였다.
   ○ 김선택 회장은 “어떻게든 납세자연맹에게 도덕적 상처를 입혀 국민연금폐지운동을 주저앉히려는 의도가 드러나고 있다”면서 “피디수첩 역시 <미디어 오늘>의 보도처럼 미리 일방적 프레임에 악의적으로 납세자연맹을 끼워 넣은 것으로, 이는 누구의 사주를 받지 않고서는 불가능한 일”이라고 말했다.
   ○ 납세자연맹은 피디수첩이 왜곡된 보도를 강행할 경우 모든 법적 조치를 동원해 사법처리를 받도록 적극 노력하는 한편 김선택 회장이 9일 오후 여의도 MBC 본사 앞에서 일인시위를 벌일 계획이다.

<보도참고자료> A씨가 내부고발자가 아닌 명백한 이유 (첨부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