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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납세자연맹 : 2013-04-04 : 2254

납세자연맹, 국민연금폐지운동 첫 토크콘서트 개최

 
납세자연맹, 국민연금폐지운동 첫 토크콘서트 개최
 
6일(토) 오후 3시부터 서울 중구 구민회관서 <토크콘서트>
토크쇼․패션쇼 형식…가족단위 참여해 대안 모색하는 자리

■ 온라인 공간에서 10만명에 육박하는 서명자들이 참가한 ‘국민연금폐지운동’이 차츰 장외로 나갈 조짐을 보이고 있다.
   ○ 운동을 주도하는 납세자단체가 국민연금의 문제점을 함께 되짚어보고 폐지 후 대안을 공유하는 ‘토크 콘서트’를 개최, 주말을 맞아 수백 명의 서명 참여자들이 가족 단위로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기 때문이다.
   ○ 한국납세자연맹(http://www.koreatax.org, 회장 김선택)은 “토요일인 오는 6일 오후 3시부터 서울 중구 구민회관에서 <국민연금폐지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한국방송(KBS)의 인기 코메디 프로그램인 <개그콘서트>에서 세바스찬 역을 맡아 인기를 모았던 개그맨 임혁필씨가 이번 콘서트 사회를 본다. 풍물공연과 토크쇼, 국민연금폐지 퍼포먼스 등이 이어진다.

■ 퍼포먼스는 ①국민연금폐지를 주장하는 피켓 시위 장면을 사진으로 찍어 스마트폰으로 ‘국민연금천사대’ 페이지에 올리기 ②피켓 퍼포먼스(연단에서 ‘국민연금폐지’가 적힌 10명 정도의 인원이 참여할 예정) ③국민연금 피켓 들고 구호 외치면서 흔들기 등이다.
   ○ 납세자연맹 임무혁 팀장은 “장소가 동대문 밀리오레 건물 뒤편이라 주말 나들이 겸 가족과 함께 오셔서 즐기듯 참여하실 수 있다”고 밝혔다. 또 “국민연금이 녹록치 않은 주제이지만, 정부나 일부 언론의 짜여진 프레임과 사변적인 용어 대신 쉽고 상식적인 토론을 통해 우리 자신과 자녀들의 올바른 노후에 대해 쉽고 명확한 견해를 얻어 가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 연맹 김선택 회장은 “재미있는 토크쇼이지만, 불의를 성토하고 명쾌한 대안으로 결의를 모으는 자리가 될 것이므로 현행 부당한 연금제도를 옹호하는 세력들에 대한 가장 강력한 오프라인 시위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