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석5조의 연말정산자동계산기 이용 사전예약 해주세요”
환급액+세법개정증세액+2013,2014세테크 리포트+정부증세추계검증 까지 “1석5조!”
납세자연맹, 연말정산자동계산기 탄생 10년 만에 한층 더 똑똑하게 업그레이드
■ 대한민국 월급쟁이들이라면 누구나 조만간 올해 연말정산 예상 환급액은 물론 지난 1일 개정 세법에 따른 증세액, 올해 환급많이 받는 세테크리포트, 내년에 환급 많이 많기 위해 올해 세테크전략을 담은 2014년귀속 세테크리포트, 정부발표 세제개편 증세추계액 검증까지 1석5조 ‘연말정산자동계산기’를 15일부터 만날 수 있다.
○ 지난 2003년 11월 한국 및 세계최초로 인터넷을 통해 연말정산 자동계산기를 선보인 납세자단체(국세청보다 3년 빠름)가 10년 노하우로 성능을 극대화, 다목적의 ‘똑똑한’ 납세자세금자동계산기를 탄생시킨 것이다.
○ 한국납세자연맹(회장 김선택)은 “연말정산 최적화와 개정세법에 따른 증세액, 올해 절세계획 등을 한 번에 알아볼 수 있는 ‘맞춤형 세금 자동계산기’를 이용하려는 대한민국 근로소득자들의 이용예약 신청을 홈페이지에서 받고 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 납세자연맹은 1월15일 국세청의 연말정산간소화서비스가 개통되면 향후 약 2주간 수십만 명이 한국납세자연맹의 계산기 이용을 위해 폭주, 서버다운 등이 예상돼 부득이 사전 예약자를 받아 수요예측을 통해 서버증설을 하여 이용자들의 편의를 도모할 예정이면, 이용자 폭주시 사전예약자에게 이용 우선권을 줄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 연맹은 특히 새 자동계산기 이용 납세자 전원에게 매우 복잡하게 바뀐 세법에 대비한 ‘2014 나만의 맞춤식 세테크 리포트’를 무료로 제공키로 결정, 올 한해 절세효과를 최대한 고려한 지출계획을 수립하려는 납세자들이 자동계산기 이용 예약신청을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연맹 홍만영 팀장은 “2014년부터 적용되는 세법이 많은 개정항목과 공제방식변경(소득공제→세액공제) 등 훨씬 복잡해져 근로소득자 개인이 자신의 절세액과 세(稅)부담 증감을 알 수 없다”며 “올해 세 부담 증감여부를 미리 알아보고 연초 세테크전략을 수립, 2014년 연말정산 때 세금폭탄을 미리 막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 연맹 김선택 회장은 “이번 세법개정은 정부가 거짓된 증세 추계액을 국회에 보고하고 국회는 제대로된 심사도 없이 졸속 통과시킨 것”이라고 주장했다.
○ 납세자연맹은 작년 12월에 세법을 심의․처리하는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국회의원 전원에게 “정부 세수추계에 심각한 오류가 있다”는 공문을 보내 제대로 된 법안심사를 요청했지만, 국회는 결국 해를 넘긴 지난 1일 사실상 증세추계액 허위보고에 대한 심의 없이 통과시켰다.
■ 납세자연맹은 이번 연말정산계산기 이용자들의 계산결과 값을 근거로 ‘세법개정에 따른 연봉별증세액 통계’를 재대로 작성, 한국 납세자의 이름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 연말정산계산기 이용자들은 이로써 ①올해 연말정산 예상 환급액 확인 ②개정 세법에 따른 증세액 확인 ③2013 개인 맞춤형 절세용 리포트 획득 ④ 2014년 개인 맞춤형 절세용 리포트 획득 ⑤정부 증세추계액 검증 참여 등 1석4조의 효과를 달성할 수 있게 됐다.
○ 김회장은 “통계가 발표되면 정부의 거짓은 백일하에 드러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끝)
